세븐스톡홀딩스, 마이23헬스케어와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

입력 2020-09-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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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봉 세븐스톡홀딩스 대표 (사진제공=세븐스톡홀딩스)

스타트업 IPO 전문 컨설팅 그룹 세븐스톡홀딩스(7 Stock Holdings)는 마이23헬스케어와 손잡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스톡은 2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자문, 창업투자, 기업구조조정, M&A 업무를 수행해 온 스타트업 IPO 전문기업이다.

KTF·삼성SDS·LG텔레콤·강원랜드·메디포스트·제노포커스 등 상장예정기업 컨설팅을 통해 상장 후 수익률 100% 이상을 기록하는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세븐스톡은 신 비즈니스 모델로 등장한 OTM(Original Total Service Manufacturing)을 활용해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OTM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상품 기획·개발뿐 아니라 홍보·마케팅, 판매, 재고 처리까지 종합 서비스를 받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성장세자 뚜렷한 온라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원활한 재고 처리를 가능하게 해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세븐스톡과의 OTM 참여기업은 함샤우트, 잇플루언서, 도매꾹, 에스마스터, 캔버시, KIMC, 핫도그미디어, 리씽크 등이 있다.

송영봉 세븐스톡 대표는 “향후 헬스케어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고 우리나라에서도 유니콘 기업 출현 가능성이 크다”며 “적극적인 M&A와 OTM 마케팅 전략으로 대한민국 제1의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마이23헬스케어 관계자도 “빠른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성장성 특례 상장이나 스팩(SPAC)상장으로 코스닥 상장 시점을 앞당길 계획”이라며 “2022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대표 주관사인 유안타증권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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