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주리 SNS 캡처)
정주리 남편이 아내와 관련해 다시 논란 중심에 섰다. 일각에서 부부는 유쾌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 같은데 오지랖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전날(21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카톡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정주리가 공개한 사진에는 남편이 먹다 남은 치킨과 피자를 찍어 정주리에게 보낸 내용이 담겨 있다.
정주리가 "주말에 녹화가 있었다"는 글을 함께 게재하면서 논란이 커진 모양새다. 일하고 돌아온 아내에 대한 예의가 없었다는 것.
음식물 쓰레기에 가까운 비주얼에 남편이 선을 넘었다는 성토가 쏟아졌다. 이후 정주리는 남편이 다음날 대게를 사줬다면서 사태 진화에 나섰다.
지난 7월에도 정주리 남편은 구설수에 올랐다. 정주리가 tvN '신박한 정리'에 게스트로 출연해 독박육아 고충을 토로하면서다 당시 정주리는 "남편이 항상 사람을 쓰라고 했는데 혼자 악착같이 아들하고 살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정주리는 논란 이후 언제나 남편과 다정한 일상을 보내는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행복한 부부 모습을 공유하고 있어 도 넘은 오지랖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