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비대면 서비스 ‘에듀테크 멘토링’ 수행기관 선정

입력 2020-09-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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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제공)

대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초∙중∙고 교육분야 ‘에듀테크 멘토링’ 사업에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초∙중∙고 교육분야 사업은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 안전망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학습 결손 및 학습 격차 발생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 기업의 우수한 에듀테크 기술을 학교에 공급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대교는 에듀테크 기술력을 활용한 국내 유일 AI학습 알고리즘 특허를 취득한 ‘대교 써밋’ 콘텐츠를 지원한다. ‘대교 써밋’은 학습자 실력을 분석하여 맞춤 학습을 설계하는 알고리즘을 탑재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올바른 공부 습관을 정착시키는 디지털 맞춤형 학습 콘텐츠다.

또한 ‘대교 써밋’은 현재 국내 공교육 정규수업 보조 교재로 활용 중인 디지털 학습 제품으로, 이번 ‘에듀테크 멘토링’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초∙중∙고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향후 대교는 ‘에듀테크 멘토링’ 서비스 신청 학교에 디지털 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 기기를 제공하여 학습 결손 및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교육 사업에 최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공교육 기관에 오랜 교육 노하우를 지닌 대교만의 최상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 모든 아이들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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