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100명대로…국내발생 99명

입력 2020-09-23 09:49수정 2020-09-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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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픽=이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4일만에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10명 증가한 2만321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99명, 해외유입은 11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앞서 3일 동안 100명을 밑돌았다.

국내발생은 서울(40명), 인천(5명), 경기(28명) 등 수도권에서만 73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6명, 광주 2명, 울산 2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4명, 경북 6명 등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 격리 중 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은 6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8명, 유럽은 2명, 미주는 1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209명 늘어 누적 2만650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388명으로 추가 발생은 없었다. 격리 중 확진자는 99명 줄어 2178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139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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