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뉴시스)
25일 출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설비 고장으로 지연 운행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6분께 1호선 청량리역의 선로전환기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공사는 즉시 교체작업을 진행, 오전 8시 7분께 완료했다. 이후 열차운행도 정상화됐다.
다만 작업하는 동안 상하선 모두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공사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지연 시간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모든 열차가 약 2분가량 지연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출근시간대인 만큼 시민들이 더 길게 느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