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캡처)
부산 진구 서면 인근의 포장마차로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이 행인 2명과 포장마차 테이블에 앉아있던 시민 8명을 연달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해당 음주운전 차량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3명이 있었으며 운전자는 면허 정지 수준의 만취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고 영상은 인터넷 생방송 영상에 그대로 포착돼 알려졌다. 시민들은 멈춘 음주운전 차량으로 달려가 창문을 부수는 등 운전자를 끌어내리려 했다.
해당 모습에 누리꾼들은 "음주운전 강력 처벌 해달라" "동승자 역시 벌금형에 끝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마스크 안쓰고 다들 포장마차에 있네" "음주운전 사고 영상이지만 마스크 안 쓴 모습도 불편하다" "새벽 4시에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 불안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이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