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서흥에 대해 6일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실적 추정치, 밸류에이션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규리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431억 원, 영업이익은 61% 늘어난 200억 원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주요 고객사인 종근당건강, 뉴스킨코리아의 판매 호조로 건강기능식품(OEMㆍODM) 사업부에서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에 따라 수혜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다"며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가동률은 지난해 35%에서 현재 60%까지 상승했는데, 가동률 100%까지 올라가면 연간 4000억원 수준의 매출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올해 전사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5700억 원, 영업이익은 57% 늘어난 745억 원이 예상된다"며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가동률 상승, 원료 사업부의 고성장이 담보돼 밸류에이션 동반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