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골든블루는 50개국 약 2200개의 브랜드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월드 비어 어워드에서 ‘그림버겐 블랑쉬’가 벨지안 스타일 밀맥주 부문에서 금상을, ‘그림버겐 더블앰버’가 다크 벨지안 스타일 듀벨 부문에서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림버겐은 900년 역사를 지닌 벨기에 수도원 에일 맥주로 이번 수상으로 2018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림버겐 블랑쉬’와 ‘더블앰버’는 지난해 각각 벨지안 스타일 밀맥주 부문 월드 베스트상, 다크 벨지안 스타일 듀벨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그림버겐’은 90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은 물론 다양한 맛과 색깔을 지니고 있는 맥주”라며 “세계적인 대회에서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림버겐’을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10월부터 ‘그림버겐 블랑쉬’와 ‘더블앰버’ 2종을 국내에 공식 수입, 유통해왔다. 올해 5월부터는 ‘그림버겐 블랑쉬’ 캔(500㎖) 제품을 전국 주요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