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텍이 삼성전자 인도 휴대폰 점유율 확대 및 배터리팩 사업 확장의 영향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에 상승세다.
7일 오후 2시11분 현재 이랜텍은 전일 대비 290원(4.82%) 오른 6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SK증권은 이랜텍에 대해 삼성전자 인도 휴대폰 점유율 확대 및 배터리팩 사업 확장의 영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이랜텍은 1978년 설립돼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사로 성장해 현재 5개국 5개 제조사업장을 운영 중"이라며 "주요 품목은 휴대폰 케이스(매출 비중 57.1%), 배터리팩(19.8%), 충전기(11.2%), 기타(11.8%)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랜텍은 고객사의 생산기지 해외 진출에 맞춰 해외 법인을 동반 진출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중국법인에서 베트남, 인도 법인으로 실적의 중심이 이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