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노인의 날' 맞아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 후원금 전달

입력 2020-10-07 15:39

▲한국거래소는 7일 오후2시 제24회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영등포구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을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KRX국민행복재단 조호현 사무국장, 영등포구청 채현일 구청장,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 유희애 실장. (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노인의 날을 맞아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에 후원금을 7일 전달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에 따르면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기념식에서 영등포구 취약계층 노인의 심리 및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후원금(5000만 원) 전달식을 추진했다.

거래소는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 지원을 통해 상대적 박탈감, 소외, 상실감, 자살, 우울증 등 노인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거래소는 이번 후원을 통해 전문적인 노인상담자격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건강교육 및 심리상담 등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11년 거래소는 영등포구청과 협력하여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를 설립했다. 거래소가 매년 운영비를 지원해 영등포구 취약 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프로그램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