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유퀴즈온더블럭')
김관훈 떡볶이 업체 대표가 박용준 어묵업체 대표를 소환했다.
박용준 대표는 7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한 김관훈 대표의 인터뷰 중 언급돼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박용준 대표는 김관훈 대표보다 먼저 ‘유퀴즈온더블럭’에 먼저 출연, 어묵 사업에 대해 전한 바 있다.
김관훈 대표는 떡볶이 프랜차이즈를 운영, 박용준 대표는 유명 어묵 회사를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의 연은 떡볶이 정모에서 처음 맺게 됐다. 현재는 박용준 대표가 김관훈 대표 회사에 어묵을 납품하며 협업하고 있는 상황. 첫 만남 때 박 대표의 외모는 배우 이동건과 닮은 꼴이었다고 회상했다.
김 대표는 당시 40여명의 떡볶이 정모 회원들이 홍대의 8군데 떡볶이 집을 돌며 맛을 평가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식으로 모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전국 팔도에 흩어져 있는 각 지역마다의 떡볶이 특색을 설명하는가 하면 집에서도 맛있게 만들어볼 수 있는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집에서 어머니들이 만든 떡볶이가 시판 맛과 다른 이유는 고추장 때문이라며 떡에서 나오는 전분까지 더해져 텁텁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