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전현무보다 빵…프리 선언→요식업 사업 준비 “롤모델 백종원”

입력 2020-10-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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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출처=tvN)

전 KBS 아나운서 이혜성이 요식업 사업을 준비 중이다.

10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이혜성이 출연해 프리랜서 선언 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혜성은 요식업 사업을 위해 베이킹 수업 및 영어 공부에 매진하는 등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아나운서가 되기 전부터 요식업을 꿈꿨으며 부전공으로 식품영양학을 택하기도 했다. 아나운서 도전 역시 자기 브랜드 입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혜성은 연인 전현무와 빵 중 빵을 꼽으며 “빵과 사랑에 빠진 지 너무 오래되어서 빵을 배신할 수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증명하듯 이혜성은 SNS를 통해 바게트, 베이글, 케이크 등 다양한 베이킹을 선보인 바 있다.

이혜성은 자신의 롤모델로 백종원을 꼽으며 “어릴 때부터 꿈이다. 해외에서도 비즈니스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라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혜성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지난해 11월부터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이며 최근 KBS를 퇴사하고 전현무가 소속된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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