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 이근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억울한 심정"이라며 공식 해명한 가운데,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인 롯데리아가 이근 대위가 출연한 콘텐츠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13일 롯데리아 유튜브 채널의 '밀리터리버거' 콘텐츠의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롯데리아는 밀리터리버거 신제품 출시에 맞춰 '가짜사나이'를 통해 인기를 얻은 이근 대위를 모델로 발탁, 특유의 군대식 언어와 유행어 '문제 있어', '개인주의야' 등을 활용한 유튜브 영상에서 신제품 밀리터리버거를 소개한 바 있다.
'가짜사나이' 로건 아내, 정배우 폭로에 "진위 확인할 것"
'가짜사나이1' 이근이 성추행 의혹이 제기돼 해명에 나선 가운데, 이번엔 유튜버 정배우가 '가짜사나이 시즌2' 로건을 둘러싼 폭로를 이어갔다. 앞서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이근이 UN 경력을 속였다며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그가 2018년 공공장소(클럽)에서 "한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라는 이유로 기소됐고, 이후 2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며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근 대위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어 이번엔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조시 685와 제이슨 데룰로, 방탄소년단의 '새비지 러브' 리믹스가 이번 주 '핫 1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빌보드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가수 이무송이 형님상을 당했다.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무송의 친형 이무창은 12일 지인과 만날 약속을 했으나 갑작스럽게 연락이 닿지 않았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61세.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측근은 "평소 당뇨 등이 있었고 몸이 좋지 않았다"면서 "빈소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무창은 1983년 제7회 MBC 대학가요제 동상을 수상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스카츠월드 대표직을 맡으며, 연예기획자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