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는 일본 대학 입학 등 유학을 위한 필수 시험인 ‘EJU’ 대비를 위한 인강 ‘합격 코치 EJU’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EJU 시험은 일본학생지원기구(JASSO)에서 주관하는 ‘일본 유학 시험’으로 아시아 및 중동 지역과 북미 등에서 시행된다. 과목은 ‘일본어’, ‘수학’, 한국의 사회탐구에 해당하는 ‘종합과목’, 과학탐구에 해당하는 ‘이과’ 총 4개로 수험 신청 시 선택할 수 있다.
시원스쿨 일본어는 11년 전통의 일본 유학 전문 학원인 ‘코치학원’의 EJU 교재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일본어’, ‘종합과목’ 대비를 위한 3개 강좌를 개설했다.
신규 오픈한 ‘합격 코치 EJU’ 시리즈 인강은 △일본어 청독해 △일본어 청해 △종합과목 3개다. 모두 코치학원의 영역별 모의시험 5회분의 문제를 풀이하는 강의로, 모의고사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다루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합격 코치 EJU 일본어 청독해’는 빠르고 정확하게 지문을 분석해 문제 풀이에 필요한 키워드를 찾아내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돕는다. 조아라 강사는 EJU를 통해 실제로 일본 대학에 진학한 경험이 있기에, 이를 바탕으로 EJU 청독해에서 필요한 전략적인 학습 방법을 전수한다.
‘합격 코치 EJU 일본어 청해’는 문제를 들으면서 필기한 내용을 분석해 정답을 유추, 예측하는 훈련을 할 수 있는 강의다. 청해 전문 유미희 강사와 EJU 장학생 출신의 시원스쿨 일본어 연구진이 함께 제작해 실제 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모 방법과 분석 능력을 제시한다.
‘합격 코치 EJU 종합과목’은 이성순 강사가 담당해 자주 출제되는 개념을 우선으로 정리해 준다. 종합과목은 한국의 사회탐구와 유사하기 때문에 정치, 경제, 역사, 지리, 현대사회의 흐름을 이해해 문제풀이에 적용하고자 하는 학습자에게 도움이 된다.
EJU 시험은 매년 6월과 11월에 총 2회 시행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 세계의 6월 시험이 취소돼 오는 11월 8일 시험만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