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환 이사장이 서울 남성사례시장에서 다다익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소진공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14일 서울지역 특성화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고객서비스 개선(다다익선 캠페인)'을 위한 상인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동작구 사당2동 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서울지역 특성화시장(15곳) 상인회장, 전국상인연합회 서울지회장,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도 참여했다.
간담회에선 △카드, 모바일앱 등 다양한 결제수단 취급 △가격원산지 표시 정착으로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 △시장 내 비위생적인 환경 및 작업방식 개선 등이 논의됐다.
소진공은 서울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광역시별 상인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봉환 이사장은 "권역별 특성화시장 간담회 추진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다다익선 캠페인은 결제수단 ‘다’ 받아주고, 가격원산지 ‘다’ 표시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고객은 유‘익’ 하게, 온누리상품권 유통은 ‘착’하게 등의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