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2일 연속 상승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내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가격이 13만5000원으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4조8000억 원이다. 증시 입성을 앞두고 상장 후 주가 추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진단 키트 개발업체 피플바이오는 호가 2만2000원(2.33%)으로 반등했고,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와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2만3500원(-1.05%), 1만2900원(-0.77%)으로 5주 최저가였다.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와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은 9650원(1.58%), 3만7500원(1.35%)으로 올랐고,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8550원(1.18%)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호가 1만7350원(-2.80%)으로 약세를 지속했고,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이 1만6750원(-0.30%)으로 밀려났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11만2500원(2.27%)으로 사상 최고가였고,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74만5000원(0.07%)으로 상승했다.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은 1만2550원(0.40%)으로 소폭 올랐고,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호가 10만5000원(-6.25%)으로 하락했다.
이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164만원(0.92%)으로 회복했고,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가 2만3750원(-1.04%)으로 떨어지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