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음악에 333개 색 부여
▲지니뮤직 직원들이 새롭게 출시한 지니 5.0앱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지니뮤직)
지니뮤직이 음악 플랫폼사 최초로 음악과 색을 매칭한 초개인화 비주얼 큐레이션 음악서비스를 선보인다.
15일 지니뮤직은 ‘뮤직컬러’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뮤직컬러는 모든 음악에 333가지 색을 매칭한 신개념 컬러 큐레이션이다. 뮤직컬러는 고객의 음악감상취향을 장르, 분위기, 감정 등 요소로 세밀하게 분석해 현재 나의 음악 성향을 음악 색깔로 표현한다. 지니뮤직 앱 5.0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니뮤직은 “뮤직컬러 서비스는 감각적인 색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타사 음악 앱 큐레이션 서비스와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나만의 음악컬러는 어떤 음악을 감상하느냐에 따라 매일 매일 달라질 수 있다. 고객이 감상하는 음악에 따라 뮤직컬러는 변한다. 그 음악들은 개인 뮤직 캘린더에 기록되고, 클릭하면 인스타그램에 공유된다.
지니뮤직은 1년여 기간 동안 뮤직컬러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했다.
조훈 지니뮤직 대표는 “지니 5.0은 업계 최초로 음악적 취향을 색으로 표현했고, UI를 직관적이고 단순화했다”며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앱을 개편한 만큼 앞으로 더욱 풍부한 내용들을 제공해 고객들께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