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서울시 배달음식 50% 할인 행사

입력 2020-10-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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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ㆍ23~24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배달음식 주문하면 반값

(사진제공=띵동)

서울시 공식 제로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띵동이 서울시와 손잡고 배달음식 반값 행사를 연다.

띵동을 운영하는 허니비즈는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음식을 주문할 경우 전체 결제액의 50%를 즉시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간은 16~17일, 23~24일로 총 나흘간 진행된다.

1일 할인 횟수 제한이 없고 한 번에 5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만일 최대 10% 할인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2만 원짜리 치킨 한 마리를 시키면 고객이 내는 금액은 9000원 수준이 된다. 반도 안 되는 가격에 주문이 가능한 셈이다.

띵동 인스타그램에서도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띵동 인스타그램 반값 할인 게시물에 해당 소식을 공유하고 싶은 친구 아이디를 태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띵동은 추첨을 통해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띵동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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