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현판 (사진제공=이글루시큐리티)
이글루시큐리티가 보안 취약점을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게 지원하는 2건의 취약점 진단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15일 이글루시큐리티에 따르면 2건의 취약점 진단 특허는 보안 취약점 진단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취약점 진단을 위한 에이전트 설치 가능 여부를 자동으로 분류해 에이전트ㆍ에이전트리스 중 적합한 진단 방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네트워크에 등록되지 않은 미식별 자산을 인식하고 이 자산이 취약점 진단 대상인지 또는 외부의 위협인지를 명확히 구별함으로써, 관리 오류 발생도 방지할 수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취득한 특허기술을 보안진단 자동화 솔루션인 Smart[Guard](스마트가드)에 적용할 계획이다. 보안 담당자들은 취약점 진단 대상 시스템의 운영체제(OS)와 아키텍처를 일일이 확인하여야 하는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진단 결과에 오류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곳곳에 분산된 IT 자산의 보안 취약점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능동적으로 취약점을 관리해 고도화된 사이버 침해 시도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