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출처=서유리SNS)
방송인 서유리의 다이어트로 인한 고충이 눈길을 끈다.
13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터의 삶”이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6월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체중 감량에 들어갔다. 이후 지난 9월 “다이어트로 4kg 정도 감량했다. 목표까지는 2kg 더 남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후 한 달 만에 공개된 서유리의 몸무게는 47.6kg이다. 이에 대해 서유리는 “치팅으로 하루 떡볶이를 먹고 1.5kg이 늘었다”라고 전하며 이전의 몸무게가 46kg이었음을 짐작게 했다.
최근 서유리는 극단적 다이어트로 인해 “나는 너무 불행하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서유리는 “남편의 떡볶이 처방으로 제정신을 찾았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카메라 앞에 서면 통통해 보이는 게 스트레스라 계속 다이어트하게 된다. 직업적 고충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서유리는 1985년생으로 올해 36살이다. 지난해 8월 최병길 전 MBC PD와 결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