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프로젝트 걸그룹 '환불원정대'가 '음악중심'을 통해 '돈 터치 미' 첫 무대를 꾸민다.
환불원정대는 17일(오늘)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서 '돈 터치 미'(DON’T TOUCH ME)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로 구성된 환불원정대는 앞서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의기투합한 바 있다.
'돈 터치 미'는 히트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전군이 프로듀싱한 곡이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개성은 틀린 게 아니고 다름이며 우리는 개성 있는 삶을 살아야만 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돈 터치 미'는 지난 10일 음원 공개 직후 지니, 벅스 등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를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
가요계 여성 파워를 선두해 온 이들이 꾸미는 첫 무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에 방송된다.
'놀면 뭐하니'는 싹쓰리에 이어 환불원정대의 음원 수익 역시 연말 기부처를 결정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