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독도의 날 맞아 ‘독도 팩트체크 캠페인’ 퀴즈 이벤트

입력 2020-10-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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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BGF리테일)

CU가 오는 25일 독도의 날 120주년을 맞아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독도 팩트체크 캠페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빙그레, 매일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 광동제약 등과 함께하는 이번 퀴즈 이벤트는 매일 한 개씩 출제되는 독도 관련 문제를 읽고 팩트와 거짓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퀴즈는 총 10회차로 ‘독도가 언급된 가장 오래된 기록’, ‘독도와 관련한 일본의 허위 주장’, ‘독도 분쟁 해결 방안’ 등 독도와 관련된 역사 및 일반 상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난이도가 상승한다.

정답을 맞춘 인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 교환권을 증정하며 상품은 매일 변경된다. 증정 상품에는 포장지에 독도를 삽입한 ‘독도사랑 반숙훈제란’도 포함돼있다. 열흘간 모든 퀴즈에 참여한 응모자 1000명에게는 CU 멤버십 포인트 3000점도 추가로 제공한다.

CU는 일평균 약 20만 명 이상이 접속하는 포켓CU의 메인 화면 퀴즈 이벤트를 안내해 25일이 독도의 날임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오는 25일 독도의 날에 독도사랑 간편식 시리즈의 판매수익금 일부가 포함된 독도발전기금 1000만 원을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된 기금은 독도 입도 지원시설 확충, 독도 사랑 플랫폼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CU가 지난 8월 출시한 간편식 시리즈(주먹밥, 샌드위치, 반숙훈제란)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도 수호 활동에 기부하는 착한 상품으로 입소문이 나며 현재까지 1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독도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우리 영토를 지키는 길이라 생각하고 독도와 관련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1만4000여 점포를 활용해 생활 속에서 고객들과 함께 독도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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