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 홍정환 (출처=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캡처)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장녀 서민정 씨가 결혼한다.
18일 보도에 따르면 오는 19일 서민정 씨와 홍석준 회장의 장남 홍정환 씨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6월 약혼식을 올린 지 약 4개월 만이다.
결혼식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신라호텔은 두 사람이 약혼식을 치른 곳이며 신랑 홍정환 씨는 호텔신라 사장 등과 고종사촌 관계이기도 하다.
당시 약혼식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을 비롯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바 있다.
특히 약혼식 사진이 공개되며 서민정 씨의 헤어스타일과 드레스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해당 드레스는 영국 해리 왕자의 아내 메건 마클이 착용한 드레스로 유명하며 가격은 약 550만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민정 씨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9세다. 1985년생인 남편 홍정환 씨는 올해 나이 35세이며 두 사람은 6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