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계절’ 증권사 추천상품] 유진투자증권, ‘유진 챔피언 토러스 자문형 랩(Wrap)’

입력 2020-10-19 14:47

유혜림 기자 wisefores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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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추천상품으로 ‘유진 챔피언 토러스 자문형 랩(Wrap)’을 선택했다. 일임받은 고객자산을 토러스투자자문의 자문을 통해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8월 토러스투자자문과 계약을 맺고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토러스투자자문은 국내 주식투자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는 회사로 꼽힌다. 가치주와 성장주에 대한 고른 접근으로 경쟁력이 높아지는 기업을 선별하고 과거 통계 사이클을 토대로 최적의 타이밍을 포착해 매매하는 운용방식을 구사한다.

또한 주도주 중심의 유망 종목에 집중 투자하고 탄력적으로 주식 편입 비율을 조절해 수익을 누적하여 코스피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우수한 기업을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매수, 장기 보유하여 스노우볼(Snowball) 효과를 노린다.

특히, 특정 투자방식이나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산업 사이클 및 구조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점도 토러스투자자문의 장점으로 꼽힌다.

‘유진 챔피언 토러스 자문형 랩’의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 원이며, 기본 수수료는 연 1.8%다. 계약 기간은 1년이나 중도해지가 가능하며 중도해지 시 별도의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안성재 유진챔피어스랩TF 팀장은 “대형 증권사 중심으로 제한적인 자문 거래를 해온 토러스투자자문과 계약을 맺고 출시한 첫 상품”이라며 “성과와 실력이 검증된 투자자문사와 함께 성공적인 투자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