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하차 (출처=혜리SNS)
가수 혜리의 ‘간 떨어지는 동거’ 출연 여부가 눈길을 끈다.
20일 혜리의 소속사는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혜리가 11월을 끝으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하차한다”라고 전했다.
혜리는 ‘놀토’의 원년 멤버로 약 3년간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최근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을 논의하면서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혜리가 출연 제안을 받은 ‘간 떨어지는 동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tvN 하반기 편성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원작 웹툰 ‘간 떨어지는 동거’는 평균 별점 9.97을 받을 만큼 인기작이다. 인간이 되고자 900년간 노력해온 구미호 어르신이 여대생에게 여우구슬을 빼앗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장기용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상대다.
한편 혜리가 ‘놀라운 토요일’을 떠나는 가운데 후임으로는 태연이 함께한다. 태연은 11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