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빅히트 BTS 동생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을 발매한다.
26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를 발매한다.
이번 미니 3집의 타이틀곡은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로 10월의 일몰 시간인 5시 53분의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느끼는 소년들의 복잡한 마음을 표현한 트렌드한 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이번 곡은 빅히트 사단의 슬로우 래빗(Slow Rabbit)을 주축으로 방시혁 의장이 참여해 '빅히트가 해석한 새로운 디스코' 장르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앞서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전 세계적으로 디스코 열풍을 일으키며,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9월 5일 자)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기록해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7시에 엠넷(Mnet) 'TOMORROW X TOGETHER Comeback Show : Blue Hour'를 통해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