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IPO로 대어로 주목받았던 빅히트가 상장 이후 연일 하락세다. 빅히트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다.
27일 오전 10시 12 현재 빅히트 주가는 전일 대비 500원(-0.32%) 떨어진 15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빅히트 주가는 장중 15만2500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공모가 13만5000원과 비교하면 1만7500원 차이나는 수준이다.
빅히트 주가는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면서 상장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빅히트가 상장한 이후 이달 26일까지 개인 홀로 4734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타법인은 3076억 원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기관도 각각 784억 원, 883억 원 팔아치웠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