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3일 연속 상승했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83만 원(+3.75%)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호가 2만5500원(+4.08%)으로 상승했고,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7만 원(+0.72%)으로 반등했다.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가 1만500원(+6.60%)으로 5주 최고가였고, 펩타이드 신약 개발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와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은 8550원(+1.18%), 6400원(+0.79%)으로 올랐다.
그 밖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은 6250원(+1.63%)으로 상승했고,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과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각각 1만650원(-0.93%), 166만 원(-0.30%)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가 호가 1만6000원(-3.03%)으로 5주 최저가였다. 질병 예측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클리노믹스는 1만9400원(-2.51%)으로 약세였고,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가 2만2000원(-2.22%)으로 밀려났다.
친환경 작물보호제 제품 제조업 인바이오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공모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