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세이버, 코로나19 방역 신제품 “방역비서” 출시

입력 2020-10-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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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신제품 ‘방역비서’ (출처=봄세이버)

봄세이버에서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신제품 ‘방역비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방역비서는 비대면 자동 발열체크기에 자동손소독 기능까지 합쳐진 새로운 개념의 올인원 코로나19 방역 제품이다. 기존 비대면 발열체크기의 10분의 1의 가격에도 못 미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중에 판매된다.

기존 비대면 발열체크기가 출입자의 얼굴을 화면에 조절하면서 방문 고객들이 순서를 기다려야하고, 손소독까지 별도로 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손목을 이용해 자동으로 발열 여부가 체크되고 자동으로 손소독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손소독제와 비대면 발열체크기를 별도의 공간에 따로 둘 필요가 없이 방역비서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좁은 공간 어느 곳에라도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해, 공간활용, 비용, 자동화, 비대면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손소독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소독 용기 접촉에 의한 감염 등을 우려하는 방문객들도 전체 방역 과정이 비접촉, 비대면으로 이루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열 감지 센서가 즉시 손목의 발열 여부를 측정하며, LED 스크린에 체온과 발열 여부가 표시되며, 발열 온도에 따라 LED 스크린 색상이 다르게 나타나 발열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젤 손소독제 또는 액상 손소독액 중 기존에 구매해 둔 타입으로 노즐을 선택할 수있으며, 1회 충전으로 약 2600회 손소독을 실시할 수 있다.

김보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 절차로 힘들어 하는 것을 보고 비대면 방역비서를 출시했다”며 “부담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방역 제품을 공급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올인원 디스펜서 방식의 방역비서 제품은 봄세이버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비서 이용 방역 안내 패널도 함께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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