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28일 '차세대 건설 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포스코건설)
XR 솔루션과 IHAE, 비구조요소 등 세 팀이 최종 입상했다. XR 솔루션은 확장현실(XRㆍ가상공간에서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기술)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IHAE와 비구조요소는 각각 진공 단열재ㆍ소음 차단재, 천정 내장재 고정 행어를 출품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들 팀에 창업 지원금 300만 원을 지급하고 창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과가 입증된 기술엔 건설 현장 실증도 지원한다.
포스코건설 측은 "건설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보다 쉽게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청년 일자리 해소에도 앞장서고 건설현장에 필요한 요소기술들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