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는 NH농협은행과 ‘올원뱅크 퍼블릭 클라우드 오픈식’ 개최했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는 NH농협은행과 ‘올원뱅크 퍼블릭 클라우드 오픈식’을 갖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금융 존을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킨 올원뱅크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원뱅크가 올려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금융 존은 금융보안원의 안정성 평가를 100% 충족한 금융 전용 클라우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유연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한 금융 클라우드 위에서 올원뱅크의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예・적금 특판 이벤트 등 대량의 트래픽이 예상되는 서비스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를 통하도록 설계해 서버의 부하를 방지하고 보안성을 높였다. 신규 서비스의 다양화와 차별화를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IaaS, SaaS 기술 등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지난해 10월 29일 바로 이 자리에서 NH농협은행과 금융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었는데, 1년 간 끊임없는 양사 협력이 오늘과 같은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네이버클라우드는 올원뱅크에서 추진하는 클라우드 및 AI 서비스와 관련된 사업에 협력하여 올원뱅크의 디지털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