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와이엔블랙야크)
블랙야크가 패션업계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에서 발표한 ‘2020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2년 연속 최우수 그룹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는 전 세계 최초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기반의 경영분석지수다. 세계적인 ESG지표로 평가받는다.
‘2020 SDGBI’에 평가된 전 세계 3000개 기업 중 173개 기업이 국내지수에 편입됐다. 블랙야크는 패션업계 최초로 2년 연속 국내 최우수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블랙야크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기여 의지 △친환경 소재 의류 개발 및 생산 △지속가능한 소비 생산 시스템 구축 △플라스틱 저감을 통한 기후 변화 대응 △동물복지 등 환경 자원의 보존 노력 및 전사적인 캠페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경과 사업 모두 지속 가능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경제, 산업 전 분야에 끊임없이 화두를 던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향후 UN SDGs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사회의 주요 지속가능경영 사례로 소개되며, ESG 인증서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