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살림남2' )
노지훈이 와이프 이은혜와의 첫 키스를 떠올렸다.
노지훈과 와이프 이은혜는 31일 방송된 KBS ‘살림남2’에 출연해 정준하, 이지훈 등을 집들이에 초대했다. 노지훈과 와이프 이은혜는 첫 만남이 언제였냐는 이들의 질문에 8년 동안 친구처럼 지냈다고 답했다.
하지만 연애 시작 전은 남달랐다고 전했다. 신년회 자리에서 노지훈은 화장실 앞에서 이은혜를 기다렸고 갑작스럽게 키스를 시도한 것.
노지훈은 “확신이 있었다”며 “짧은 순간이었지만 이은혜의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당시 감정을 떠올렸다. 이은혜는 “마늘쌈을 먹고 하더라”며 유쾌하지 않았던 향을 폭로하기도 했다.
이후 노지훈은 이은혜에게 카페에서 만나 진지한 만남의 제안과 함께 고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