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본사 전경 (사진제공=LS일렉트릭)
LS일렉트릭(구 LS산전)은 조직 개편을 통해 전력 사업본부와 자동화 사업본부를 각각 사내 독립기업(CIC)으로 승격했다고 1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두 본부가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장 환경에 더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편으로 LS일렉트릭 박용상 사장이 전력 CIC 최고운영책임자, 권봉현 전무가 자동화 CIC 최고운영책임자로 임명됐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사내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전력과 자동화 사업을 사내에서 분리 운영해 각 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확고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