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군대 가기 전 미공개 일상 공개… 입대 연기 초과 의혹에 “총 4차례 신청”

입력 2020-11-0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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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운우리새끼' )

김호중 군대 입대 여부가 화두에 올랐다.

김호중 군대 입대 여부는 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그가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진 것. 김호중은 지난 9월 10일 군대에 입대했다. 그는 병역판정검사 재검에서 불안정한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에 편입됐다.

이날 김호중의 방송은 입대 전 촬영한 분량이 이제서야 공개된 것. 김호중은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을 초대, 아귀찜을 대접하는가 하면 신동엽이 즐겨 찾는 식당을 찾기도 했다.

앞서 김호중은 네 차례 군 입대 연기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금까지 2019년 9월 19일 / 11월 27일 / 2020년 1월 29일 / 6월 10일 / 총 네 번에 걸쳐 진행했다”고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군 연기 기간 730일을 초과했다는 지적에 대해 “연기 일수가 658일이 지났고 72일이 남아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당시 강원지방병무청 청장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만난 것은 사실이나 김호중과의 직접적인 지인 관계가 아니다”며 “소속사 측 관계자와 지인 관계였기 때문에 병무청 방문 당시 함께 인사하고 병역 관련 문의만 했을 뿐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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