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삼 교수. (사진제공=광주과학기술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법에 근거한 과학기술 정책 최고 심의기구로 대통령이 의장이다. 염한웅 부의장 및 5개 부처 장관,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을 비롯해 학식과 경험 등 전문성을 갖춘 산ㆍ학ㆍ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민간위원 10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다. 미래인재특별위원회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소관사항 중 과학기술 인재정책과 관련된 특별한 사안을 심의, 검토하는 회의체로 특별위원회의 심의, 검토는 심의회의 운영위원회와 같은 효력을 지닌다.
김 교수는 교육 및 인적자원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경제학자로서 한국개발연구원(KDI) 인적자원정책연구부장,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자문위원과 주요 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인재상 중앙심사위원, 교육부 대입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 직속 저출산ㆍ고령사회위원회 본위원, 국가통계위원회 본위원으로 활동 중이고, 지스트 교육혁신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과학기술분야의 인재가 뉴노멀 시대의 사회경제적 도전과제 해결역량 및 국가경쟁력의 핵심원천임을 인식하고, 이들의 사회적 공헌에 걸맞게 저마다 행복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위원회를 통해 제안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