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캡처)
MBC가 어느 가수지망생의 죽음을 단독 보도했다.
3일 MBC는 뉴스를 통해 어느 가수지망생 송 씨가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는데 유족이 전 남자친구인 가수이자 작곡가 A씨를 고발했다고 전했다.
MBC 따르면 유족은 가수지망생 송 씨의 휴대전화 속에서 지인에게 고통을 호소하는 듯한 내용이 담긴 대화를 발견했다. 대화 내용은 전 남자친구 A씨가 성폭력과 불법촬영을 했다는 것.
유족에 따르면 전 남자친구는 기타리스트 출신으로 최근 아이돌 그룹의 음반 작업에 참여한 가수다.
현재 A씨 측 변호인은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며 경찰은 이 달 안으로 A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