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수지망생의 죽음…유족, 기타리스트 출신 작곡가 고발

입력 2020-11-03 21:20수정 2020-11-04 00: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MBC 캡처)

MBC가 어느 가수지망생의 죽음을 단독 보도했다.

3일 MBC는 뉴스를 통해 어느 가수지망생 송 씨가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는데 유족이 전 남자친구인 가수이자 작곡가 A씨를 고발했다고 전했다.

MBC 따르면 유족은 가수지망생 송 씨의 휴대전화 속에서 지인에게 고통을 호소하는 듯한 내용이 담긴 대화를 발견했다. 대화 내용은 전 남자친구 A씨가 성폭력과 불법촬영을 했다는 것.

유족에 따르면 전 남자친구는 기타리스트 출신으로 최근 아이돌 그룹의 음반 작업에 참여한 가수다.

현재 A씨 측 변호인은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며 경찰은 이 달 안으로 A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