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4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D램은 4분기 서버 위주의 재고조정으로 수요 약세가 예상되고, D램 가격은 3분기에 이어 약세가 전망된다"며 "내년 1분기부터 올해 4분기에서 넘어가는 응용별 이연 수요, 서버 중심으로 한 재고조정 진행 등을 감안하면 1분기부터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낸드 가격은 4분기 지속한 SSD 수요로 인해 전 분기 약세가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상반기 모바일 수요에 기인해서 하락세 등은 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