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미국 대선 결과를 주시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후 1시 5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4.31포인트(0.61%) 오른 2357.6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61억 원, 2361억 원 순매도 중이며, 기관은 2635억 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금융업(-1.14%), 기계(-1.05%), 보험(-1.05%), 은행(-1.04%), 화학(-0.77%), 전기가스업(-0.74%), 종이목재(-0.40%) 등의 하락세가 높다. 반면, 서비스업(3.66%), 음식료업(3.09%), 의약품(2.66%), 비금속광물(1.02%) 등의 상승세가 높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0.34%), SK하이닉스(3.07%), NAVER(5.12%), 삼성바이오로직스(4.86%), LG화학(-0.76%), 삼성전자우(0%), 현대차(0%), 셀트리온(2.90%), 삼성SDI(0.44%), 카카오(6.24%) 등락률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57포인트(0.80%) 상승한 825.03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0억 원, 198억 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835억 원 순매수 중이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자산분석실은 “미국 대선 불확실성에도 이후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동반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경우 관련 정책 수혜 기대 종목군들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