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통해 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입력 2020-11-05 11:00

중기중앙회,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2차 운영위 개최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식분야의 경영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제2차 운영위원회를 5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김동선과 법률, 노무, 세무·회계, 경영컨설팅 등 전문지식서비스 분야별 운영위원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명칭을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으로 변경키로 의결했다.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인지도가 높은 ‘노란우산’ 브랜드를 활용하여 이용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목적이다.

경영지원단의 상담실적은 9월 말 기준 278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동선 위원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이 보다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으로 명칭을 바꿔 새롭게 출발한다”며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을 654만 소기업·소상공인의 전문지식분야 사회안전망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