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5일 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 다선중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해 완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뒷줄 맨 왼쪽 5번째부터 서영호 다선중학교장, 전영근 부산교육청 교육국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박문규 한국예탁결제원 동반성장본부장. (사진제공=예탁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5일 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 다선중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해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예탁원은 다선중 교내 607㎡ 부지에 탄소 흡수와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을 심고 산책로를 만들었다.
학교명상숲 조성은 예탁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2018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명상숲 조성에 적합한 학교를 추천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서 함양은 물론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