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료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강원 원주시에서 60대 주민 A씨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장염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입원 전 검사를 받은 뒤 양성으로 확인됐고, 원주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A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1명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
이날 원주시에서는 확진자 3명에 이어 A씨까지 총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7명까지 더하면 이틀 새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까지 강원도 내 누적 확진자 수는 29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