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물질 생산 사진 (사진제공=셀트리온)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램시마SC 판매 준비를 위한 물량공급과 테바향 아조비 CMO 매출 465억 원이 발생하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1903억 원) 대비 28.9%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시장에서 항암제 트룩시마의 침투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트룩시마의 경우 20.4%, 허쥬마 0.44%를 달성했다“면서 ”유럽시장 점유율은 소폭 감소했지만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4643억 원, 영업이익 1764억 원으로 추정되며, 2021년 매출액 2조589억 원(전년대비 +13.5%), 영업이익 8356억 원(전년대비 +15.4%)이 예상된다”면서 “코로나 영향으로 램시마SC의 유럽 런칭이 지연되고 있으나 7월 IBD에 대한 적응증 획득으로 런칭 후 빠른 시장 침투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램시마SC는 EU5 국가 중 독일과 영국에서 출시 됐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의 런칭 준비 중이다. 미국은 임상 3상 진행 중으로 2022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