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10일 '3분기 기업설명회 콘퍼런스콜'에서 태양광 사업 전략에 대해 "현재 모듈+ESS, 발전서 사업이 가시적"이라며 "올해 기점으로 사업을 개시했다"고 말했다.
'모듈+ESS'에 대해서는 "올해 유럽, 일본을 시작으로 호주, 한국, 북중미 등으로 확대해 판매 중"이라며 "내년에는 조금 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매출을 증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솔라팜(Solar Farm)은 "연초 올해 어느 정도 이익을 반영하는 부분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로 수익 인식 시점이 지연 중"이라며 "빠르면 4분기, 또는 내년에 수익을 인시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이프라인은 미국에 약 300MW(메가와트), 포르투갈에 최근 300MW, 스페인 1GW(기가와트) 등"이라며 "총합 약 2GW 정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