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품안전의 날' 기념식 주요 정부포상 공적 개요 (자료제공=국가기술표준원)
양삼석 두남 이사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로 열린 '2020 제품 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부는 국민이 위해제품으로부터 안전한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 단체에 포상 39점을 수여했다.
양 이사는 전기배선기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슬라이드식 안전장치와 접지형 배선기구를 개발해 전기제품 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권중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기제품 사고원인 조사를 총괄하며 신속한 원인 규명과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으로 제품안전관리 기반 강화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았다.
린나이코리아는 주방 전열기구의 어린이 조작방지를 위한 차일드락 특허 출원과 기술개발 투자 등 제품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품안전의 날'은 제품별로 열리던 '전기제품안전의 날' '공산품 안전의 날'을 2008년 통합한 뒤 올해 13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