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해 포상하기 위해 ‘2021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다음 달 18일까지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630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포상으로,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 째주)에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한다.
포상분야는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의 4개 부문으로, 심사를 통해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중기부장관표창 등 390여점 내외로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포상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정도를 평가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경제활력을 위해 힘쓴 유공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적조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중소기업중앙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포상 신청 요건 및 절차 등의 내용은 중기부 및 중소기업중앙회 누리집, 상훈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