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통이 된 유튜브 화면. (출처=독자제공)
12일 출근길 유튜브 영상이 재생되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경, 출근길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앱)으로 2NE1의 영상을 보려던 A(26) 씨는 당황스러운 상황을 마주했다. 영상이 재생되지 않고 까만 바탕에 재생 로딩 화면만 무한 반복된 것. 모바일 유튜브 앱뿐 아니라 PC로 업무 시작 전 노래를 재생하려던 B 씨(31)도 유튜브 오류를 겪었다.
유튜브를 자주 이용한다는 C 씨(30)는 “보통 서버 오류가 나도 10분 이내에 복구되는데 오늘은 좀 오래 걸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관련 상황에 대해 유튜브 관계자는 “오류 내용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