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의혹에 휩싸인 '가을방학' 정바비가 해명에 나섰다. 정바비는 1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 및 친지분들께도 애도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정바비는 이 글에서 "어제저녁 늦게 처음으로 경찰 소환을 받고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고, 고발 내용이 하나부터 열까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차분하게 밝히고 왔다"라며 "자칫 고인에 대한 누가 될 수도 있어 지금은 조심스럽지만, 조만간 오해와 거짓이 모두 걷히고, 사건의 진실과 저의 억울함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11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술만 먹으면 연락이 안 되는 거짓말쟁이. 참 한결같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이 게재된 뒤 일각에서는 이혜원이 남편이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부부싸움을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이혜원은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두 사람을 향한 추측은 계속됐다. 결국 이혜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가수 크러쉬가 오늘(12일) 입대한다. 12일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크러쉬가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크러쉬는 지난달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2년 정도 여러분과 잠시 헤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라며 "그동안 쉬지 않고 여러분께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그리고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위해 달려왔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배우 신현준이 공식입장을 통해, 전 매니저 갑질 폭로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현준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평안은 12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지난 9일 신현준에 대한 김 모 씨의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고소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법무법인을 통해 "김 씨가 나에 대해 프로포폴, 갑질 등을 주장하면서 폭로한 내용들은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수사를 통해 밝혀졌다"면서 "김 씨의 명예훼손 행위를 고소하여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법에 따른 모든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