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모델 이혜원이 불화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2일 안정환 측 관계자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 사이에 문제는 없다"라고 항간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혜원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술만 먹으면 연락이 안 되는 거짓말쟁이. 참 한결같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혜원의 글이 오른 뒤, 안정환과 이혜원이 부부 싸움을 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자 이혜원은 해당 글을 삭제하고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전환했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1999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서며 연인으로 발전, 2001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