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가 올해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21.4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65.22% 증가한 121억원이었으며 순이익도 흑자전환한 20.87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3분기 누적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54.96억 원이었으며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355.54억 원, 55.99억 원으로 조사됐다.
올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흑자를 유지할 경우, 알톤스포츠는 관리종목에서 탈피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 실적은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계절적 비수기 이지만 재고 물량이 부족할 만큼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